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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으로 변한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 수신기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 수신기, 새로운 활용성은 '고양이 집'.
일론 머스크는 스타링크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에서 또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것으로 보인다. 자동으로 따뜻해지는 기능이 있는 스타링크 수신기 ‘접시’가 고양이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겨울 집이 됐다.

아론 테일러의 트위터 사진이미지 확대보기
아론 테일러의 트위터 사진


스타링크 사용자 아론 테일러는 최근 트윗을 통해 "고양이들이 추운 날에 스타링크 수신기가 따뜻하다는 것을 알게 될 때까지 스타링크는 잘 작동했다"고 전했다.
고양이들이 추운 겨울에 따뜻한 스타링크 수신기 위에 앉아 인터넷을 방해하게 된 것이다.

테일러의 12월 31일 게시물과 함께 사진은 다섯 마리 고양이가 스타링크 접시 위에 한데 모여 웅크리고 있다. 고양이들은 떠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였다.

스타링크 수신기의 눈을 녹이는 모드가 범인일 가능성이 높다. 2020년에 도입된 이 기능은 자체 가열 기능을 통해 눈이 쌓이는 게 위성의 신호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위성 수신을 향상하려고 넣은 기능이 고양이들을 끌어들여 인터넷을 못하도록 막은 것이다.
테일러는 트위터를 통해 문제의 고양이들이 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온열 기능이 있는 고양이 집과 깨끗한 물과 음식이 방에 준비되어 있다고 답했다. -35℃에 고양이들은 따뜻한 방보다 스타링크 수신기를 선택한 것이다.

"고양이는 외계의 생물이라 스타링크로 소통함" 아론의 트윗을 본 네티즌이 답했다.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를 통해 농촌과 오지까지 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목표를 가지고 현재까지 약 1800개의 저궤도 위성을 발사했다. 최종 계획은 2027년 중반까지 4만2000개의 위성을 발사해 전 세계를 연결하는 것이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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