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테마주, 전 거래일 대비 8.09% 상승
반도체 수급도 코스닥 상위 2차전지株로 이동
반도체 수급도 코스닥 상위 2차전지株로 이동
이미지 확대보기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차전지 테마는 전 거래일 대비 8.09% 상승 마감했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삼성SDI(11.70%), LG에너지솔루션(7.20%), 에코프로(11.19%), 에코프로비엠(8.33%), 애경케미칼(14.53%), SK이노베이션(7.24%), 포스코퓨처엠(10.90%) 등 대다수 종목들이 강세로 장을 마쳤다.
2차전지 상승세는 반도체 수급이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개인은 지난 한 주간 코스닥 253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시총 상위 종목 중 2차전지 섹터에 집중하는 특징적인 모습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여기에 미국의 대중국 공급망 규제 강화에 따른 중국 ESS 업체 철수 소식에 국내 기업 반사이익 기대감을 키웠다.
업계에 따르면 고강도 법규 제한과 관세 중첩, 엄격한 지분 심사 등 미국의 다중 규제 타격이 본격화되면서, 그동안 미국 ESS 시장을 주도해 온 중국 대형 ESS 배터리 업체들의 사업 철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급증하고 있는 북미 ESS 전력 수요를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빠르게 대체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고 말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