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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엔디비아 역대 최대 매출..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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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I.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세계 1위인 엔비디아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87% 오른 2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4.32% 상승한 176만1000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엔비디아는 26일(현지시간) 회계연도 2분기(5~7월)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한 962억2000만달러(약 133조3600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922억7000만달러를 상회한 수치다. 엔비디아 매출은 13개 분기 역대 최대 신기록을 경신했다.
핵심 사업인 데이터센터 매출은 89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및 산업용 매출은 403억달러, 하이퍼스케일러 매출 487억달러로 집계됐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이 같은 실적 호조가 회계연도 3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은 1080억달러(약 149조5000억원)로 시장 예상치인 1041억9000만달러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AI 인프라 수요가 여전히 높다며 메모리 공급 부족에도 2028회계연도 매출 7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 CEO는 “AI는 지금 변곡점에 도달했으며 이제 유용한 일을 하고 있다”며 “수요에 따르면 (성장률이) 100%에 달할 것으로 보이지만 공급 제한으로 인해 70%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토큰은 생산적이고 수익성이 높으며 이제는 연산이 곧 매출이 됐다”면서 “지난해 이맘때만 해도 인프라 확충을 주도하는 AI 연구소는 하나뿐이었으나 지금은 새로운 연구소와 스타트업이 쏟아져나오는 황금기를 맞았다”고 강조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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