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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란 접경지역 공습…이란 "탄도미사일로 미군기지 타격"

이란 국영방송 "북서부 피란샤흐르 국경 일대 공습" 보도
미군 함정에서 토마호크 미사일이 발사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미군 함정에서 토마호크 미사일이 발사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란 국영 IRIB 방송은 29일(현지시간) 미군이 이라크 접경 지역인 이란 북서부 피란샤흐르 국경 일대를 공습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몇 분 전 피란샤흐르 국경 일대가 미 적군의 공습을 받았다"고 전했으며, 서아제르바이잔주 당국자는 "적의 미사일이 인적이 없는 무인 지대에 떨어져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 보도에 앞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미군의 행동에 대응해 탄도미사일 공격을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IRGC는 "미군의 공격적 행동에 대응해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로 요르단의 미 공군기지와 중앙지휘소를 타격했다"고 주장했지만, 미군의 구체적인 행동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요르단군도 이날 성명을 내고 이란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 5발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미·이란 간 군사 충돌의 구체적인 경위와 추가 대응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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