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국 달러화 가치가 18일(현지시각) 반등했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가 달러 가치를 끌어올렸다.
CNBC에 따르면 달러는 오후 들어 유로화에 대해 0.25% 상승한 유로당 1.1509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에 대해서는 0.28% 오른 달러당 159.43엔에 거래됐다.
호주달러 대비로는 0.34% 뛴 호주달러당 0.7078달러, 영국 파운드화에 비해서는 0.13% 상승한 파운드당 1.3336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을 압도하는 상승률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진 것이 달러 강세로 이어졌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2월 PPI는 조정치가 전월 대비 0.7%,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는 0.5% 상승했다. 각각 0.3% 상승을 예상한 시장 전망을 압도했다.
PPI는 전년 동월 대비로도 3.4%, 근원 지수는 3.9% 급등해 연방준비제도(연준) 목표치 2%의 두 배 가까이 웃돌았다.
2월치에는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폭등세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 인플레이션이 가파르게 뛸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졌다. 이는 결국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를 억제하고, 이에 따라 고금리 흐름이 지속되면서 현금성 자산인 달러화 가치를 끌어올리는 요인이 된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