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4650억 원, 영업손실 396억 원 기록
"구조적 문제 아닌 안정성, 중장기 성과 고려"
"구조적 문제 아닌 안정성, 중장기 성과 고려"
카카오게임즈가 지난해 적자로 전환했다. 11일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2025년 매출 4650억 원과 영업손실 39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2024년 대비 매출은 25.8%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191억 원에서 적자로 전환된 것이다. 지난해 4분기에 한정한 실적으로 보면 매출 989억 원이며 영업손실 131억 원, 당기순손실 1105억 원이다. 지난해 4분기 대비 매출 25.8%가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234.7% 늘었고 순손실액은 1% 증가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신작 성과 공백과 글로벌·신작 투자 확대에 따라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다"며 "비핵심 사업을 축소하고 핵심 사업 게임을 중심으로 사업 방향을 재정비, 구조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 중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주요 신작 출시 일정이 일부 조정돼 시장의 염려와 걱정이 있으리라는 점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개별 게임 개발에 구조적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며 보다 구체적인 운영 안정성과 중장기적 성과 창출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신작 라인업을 잘 출시해 재무적 실적을 반등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 과제"라며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신작을 출시, 반등 가시성이 나올 것이며 직접적 실적 개선은 4분기부터 확인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