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 '재즈잭' 공식 컬래버레이션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맡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국내 버전이 출시 3.5주년을 맞이했다. 인기 경주마를 모티브로 한 '젠틸돈나'가 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추가된다.원본마 젠틸돈나는 일본 경마 중 최고 대회를 뜻하는 G1 대회에서 7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명마로 이름의 뜻은 이탈리아어로 '귀부인'이다. 게임 속의 젠틸돈나는 이에 걸맞게 실력지상주의적이고 우아하면서도 남다른 괴력을 소유한 독특한 캐릭터로 구현됐다.
젠틸돈나 외에도 SSR 등급 서포트 카드로 '스틸 인 러브: Devilish Whispers'와 '마블러스 선데이: 모두에게 굿 마블러스☆'가 업데이트된다. 이 외에도 '인자 지정' 시스텀과 '선택지 효과' 사전 확인 등 일본 서버에 적용된 육성 편의성 기능들도 추가된다.
일본 KFC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으로 추가된 인게임 콘텐츠들도 선보인다. 우마무스메들이 KFC 치킨을 먹는 모습, 새로운 회복 아이템 '치킨 버켓'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게임 외적으로는 우마무스메의 깜찍한 팬아트로 유명한 재즈잭 작가와 공식 컬래버레이션한다. 한정판 굿즈를 제작해 커뮤니티 이벤트를 거쳐 약 600명의 팬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일본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미소녀 수집·육성형 RPG다. 일본 경마 업계의 유명 경주마를 모티브로 한 미소녀들을 육성, 경주에서 우승시키고 꿈의 무대 '위닝 라이브'에 도전하는 것이 게임의 주 내용이다. 국내에선 2022년 6월 20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