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차익실현 매물에 '숨고르기'...2650선 '후퇴'

20일 코스피는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거래 영향으로 8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또한 연기금의 최장 연속 순매수 기록은 이날 막을 내렸다. 연기금은 지난해 12월27일부터 지난 19일까지 3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65%(17.46포인트) 내린 2654.06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978억원 순매수를 나타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14억원, 1216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 -0.51% ), SK하이닉스 ( -2.97% ), LG에너지솔루션 ( 2.87% ), 삼성바이오로직스 ( -0.61% ), 현대차 ( -0.49% ), 삼성전자우 ( 0.30% ), 셀트리온 ( -0.11% ), 기아 ( -0.53% ), NAVER ( -0.23% ), KB금융 ( 0.61% )
코스닥도 1.28%(10.00포인트) 내린 768.27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3521억원 순매수를 나타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10억원, 1231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2.33% ), 에코프로비엠 ( 0.30% ), HLB ( -3.98% ), 에코프로 ( -0.78% ), 레인보우로보틱스 ( -3.54% ), 삼천당제약 ( -0.06% ), 리가켐바이오 ( -2.39% ), 클래시스 ( -0.36% ), 휴젤 ( 1.05% ), 리노공업 ( -1.74% )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