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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급락 위기 맞았다…하방 지지선 무너지면 ‘위험’

암호화폐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암호화폐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도지코인(DOGE)이 최근 열흘간 횡보한 가운데, 추가 하락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에 따라 핵심 저항선 돌파 실패와 함께 주요 지지선 방어가 중요해졌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이 20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도지코인이 최근 열흘간 횡보하며 중요 저항선인 0.34달러를 돌파하지 못하면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도지코인의 가격 움직임이 여전히 ABC 조정 구조를 따르고 있으며, 이 구조상 C-파는 최근 저점인 0.238달러 아래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현재 도지코인이 0.256달러에서 거래 중이며, 단기적으로는 주요 지지선인 0.22달러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보고 있다. 해당 가격대는 피보나치 되돌림 78.6%와 일치하며, 이 선 위에서 가격이 유지된다면 도지코인의 상승 시나리오가 유효하지만, 만약 0.22달러가 무너질 경우 0.204달러까지 하락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한 상태다.
이에 따라 도지코인의 본격적인 상승을 위해선 첫 번째 주요 저항선인 0.293달러 돌파가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0.342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때 강력한 추세 전환이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매체는 “도지코인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는 만큼 투자자들이 0.22달러 지지선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라며 “이 가격선의 방어 여부가 향후 도지코인의 상승 혹은 추가 하락을 결정할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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