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프 뮤직, 아르츠 심포니와 협력
입장권 사전 예매 2월 18일 개시
입장권 사전 예매 2월 18일 개시

P의 거짓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서울 잠실 소재 롯데 콘서트홀에서 오는 3월 22일 오후 5시에 그 막을 연다. 네오위즈가 음악 전문 레이블 스톰프뮤직과 협력해 총 35개 게임 속 OST들을 관현악으로 편곡해 선보인다.
본 공연은 넥슨 30주년 오케스트라와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오케스트라 등을 맡았던 안두현 지휘자와 아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여기에 인게임 OST 작업에 참여했던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가 함께한다.
입장권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본 공연은 15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 모두에겐 P의 거짓을 테마로 한 특별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올 여름 P의 거짓 DLC '서곡'을 선보인다. 네오위즈 측은 "이번 공연은 DLC 출시 전 국내 게이머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자리"라며 "게임 출시 때부터 몰입감을 살린 OST가 호평 받은 만큼 이러한 음악적 가치를 새롭게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