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산하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에 신규 캐릭터 '클로디아'와 기존 캐릭터들의 악마 테마 코스튬들이 24일 업데이트됐다.
클로디아는 정보 과학을 종교에 가까운 형태로 숭상하는 세력 '이데올라' 소속 캐릭터로, 수녀와 같은 외형을 하고 있다. 별도의 이벤트 스토리는 추가되지 않을 전망이다.
인게임 캐릭터 클로디아는 해석(적색) 속성의 레인저 캐릭터다, 패시브 스킬로 아군이 25초 이내 사망 시 높은 수치의 보호막과 피해량·증가 버프를 주며 특히 레인저에게 추가로 버프를 제공하는 등 같은 레인저들을 지원하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형 딜포터(데미지 딜러+서포터)로 설계됐다.
클로디아와 더불어 기존 캐릭터 '이드'와 '프레이야'의 새로운 코스튬이 추가됐다. 기존에 출시된 코스튬들이 수영복을 테마로 했다면, 이드와 프레이야는 수녀의 외형을 한 클로디아와 대비되는 '악마'의 모습을 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캐릭터와 코스튬 외에도 '모험' 36섹터가 추가되며 '데이터 타워'가 최고 450층에서 470층으로 '레벨 동기화 슬롯'은 최대 40칸에서 50칸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또 레나스, 마나, 메아, 베르베타, 브륀힐데, 세라펄사, 에리카, 에이코, 오로라, 이사벨라, 타이나 등 11종 캐릭터의 얼굴 모델링이 개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