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서브컬처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에 새로운 플레이 가능 캐릭터 '괴도 엘'이 4일 업데이트된다.
괴도 엘은 예술을 숭상하는 세력 아르세즈에서 활동하는 캐릭터다. 업데이트 전 공개된 예고 이벤트에 따르면 주인공 '아키텍트(희망의 설계자)' 일행이 탑승하려는 호화 비행정에 예고장을 보냈으며, 괴도 활동을 하며 일행과 엮이게 될 전망이다.
인게임 캐릭터로서 괴도 엘은 결속(청색) 소성의 어태커(근접 공격수) 캐릭터다. 적의 EP(기력)을 빼앗거나 적진 후방으로 침투, 아군의 후방으로 후퇴하는 등 좋은 기동력, 다수의 적에게 군중제어(CC) 효과를 주는 '괴도의 선물', '괴도의 마술 상자' 등으로 무장해 적을 교란하는 데 특화됐다.
괴도 엘은 오는 18일까지 픽업 모집(확률 뽑기)으로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괴도 엘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벤트 스토리 '블루문의 스테이지'도 플레이 가능하다.
개발진은 이번 업데이트 외에도 4일 저녁 8시, 서비스 100일 기념 온라인 방송 '스타시드 나이트 라이브'를 선보인다. 50일 방송 진행자로 함께했던 정인호·김효진 MC와 더불어 한성현 모히또게임즈 대표,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