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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7 부산모빌리티쇼 첫 선"… 위장막 속 세련된 디자인 '눈길'

임광복 기자

기사입력 : 2024-05-19 13:07

아이오닉7. 사진=가디와디닷컴이미지 확대보기
아이오닉7. 사진=가디와디닷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7이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 아이오닉7은 전기차 아이오닉 브랜드 최초의 7인승 전기차 모델이 되고 있다.

19일 자동차업계와 인도 자동차뉴스매체 가디와디닷컴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생산이 임박한 아이오닉7을 테스트한 사실이 드러났다. 아이오닉7은 아이오닉 브랜드의 전기차 라인업에서 아이오닉6 이후 모델이다.

아이오닉7은 현대차의 첫 번째 7인승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 국제 시장에 진출하기 전에 다음 달 한국에서 열리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글로벌 무대에 데뷔할 전망이다.
최근 포착된 테스트 사진은 위장막을 썼지만 아이오닉7의 디테일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오닉7은 감각적인 스포티니스 철학을 반영한 디자인이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E-GMP 플랫폼을 활용하고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기아 EV9과 공유한다.

EV9은 215마력의 후륜 구동 버전과 379마력의 전륜 구동 버전이 있다. 최대 576마력을 내는 고성능 EV9 GT도 개발하고 있다. 실내는 터치스크린과 계기판이 통합된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ADAS 기능을 갖출 것이다.

기아차가 인도에서 주력 차종인 EV9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EV9의 대체 차종인 현대 아이오닉7도 조만간 출시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닉7의 스파이 사진들은 지난 1~2년 동안 인터넷에 자주 등장했다. 가장 최근의 사진들은 한국의 도로에서 포착됐다.
한편 부산모빌리티쇼 2024는 오는 6월 2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7월 7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모빌리티쇼는 서울모빌리티쇼와 격년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완성차 업체, 자율주행,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전장(자동차 전기·전자 장비)부품, 충전 인프라,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등으로 분야를 확장해 행사명을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부산모빌리티쇼’로 바꿨다.

하지만 완성차 업체들이 대거 불참하면서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완성차 업체는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 BMW 등 4곳만 참석한다.
현대차는 2022년 부산모터쇼에서 ‘아이오닉6’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으며, 올해는 아이오닉7을 공개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지엠, KG모빌리티, 볼보, 렉서스, 포르쉐, 토요타, 아우디, 폭스바겐, JLR, 테슬라 등 국내외 브랜드들은 대거 불참한다.

아이오닉7. 사진=가디와디닷컴이미지 확대보기
아이오닉7. 사진=가디와디닷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7이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 아이오닉7은 전기차 아이오닉 브랜드 최초의 7인승 전기차 모델이 되고 있다.

19일 자동차업계와 인도 자동차뉴스매체 가디와디닷컴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생산이 임박한 아이오닉7을 테스트한 사실이 드러났다. 아이오닉7은 아이오닉 브랜드의 전기차 라인업에서 아이오닉6 이후 모델이다.

아이오닉7은 현대차의 첫 번째 7인승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 국제 시장에 진출하기 전에 다음 달 한국에서 열리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글로벌 무대에 데뷔할 전망이다.

최근 포착된 테스트 사진은 위장막을 썼지만 아이오닉7의 디테일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오닉7은 감각적인 스포티니스 철학을 반영한 디자인이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E-GMP 플랫폼을 활용하고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기아 EV9과 공유한다.

EV9은 215마력의 후륜 구동 버전과 379마력의 전륜 구동 버전이 있다. 최대 576마력을 내는 고성능 EV9 GT도 개발하고 있다. 실내는 터치스크린과 계기판이 통합된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ADAS 기능을 갖출 것이다.

기아차가 인도에서 주력 차종인 EV9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EV9의 대체 차종인 현대 아이오닉7도 조만간 출시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닉7의 스파이 사진들은 지난 1~2년 동안 인터넷에 자주 등장했다. 가장 최근의 사진들은 한국의 도로에서 포착됐다.

한편 부산모빌리티쇼 2024는 오는 6월 2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7월 7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모빌리티쇼는 서울모빌리티쇼와 격년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완성차 업체, 자율주행,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전장(자동차 전기·전자 장비)부품, 충전 인프라,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등으로 분야를 확장해 행사명을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부산모빌리티쇼’로 바꿨다.

하지만 완성차 업체들이 대거 불참하면서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완성차 업체는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 BMW 등 4곳만 참석한다.

현대차는 2022년 부산모터쇼에서 ‘아이오닉6’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으며, 올해는 아이오닉7을 공개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지엠, KG모빌리티, 볼보, 렉서스, 포르쉐, 토요타, 아우디, 폭스바겐, JLR, 테슬라 등 국내외 브랜드들은 대거 불참한다.


임광복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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