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넷마블, 기획·법무 전문 김병규 부사장 각자 대표로 내정

도기욱 각자 대표, CFO 직으로 복귀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4-01-03 12:58

넷마블이 김병규 경영기획 담당 부사장을 새로운 각자 대표로 내정했다. 사진=넷마블이미지 확대보기
넷마블이 김병규 경영기획 담당 부사장을 새로운 각자 대표로 내정했다. 사진=넷마블
'위기 극복을 위한 효율 경영'을 비전으로 내세운 넷마블이 각자 대표 교체에 나선다. 재무 전문가 도기욱 각자 대표를 대신해 전략 기획, 법무 분야 전문가인 김병규 부사장을 새로운 대표로 내정했다.

넷마블은 김병규 경영 기획 담당 부사장을 권영식 대표와 함께 회사를 이끌 새로운 각자 대표로 내정했다고 3일 발표했다. 해당 인사는 오는 3월 열릴 정기 주주 총회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김병규 부사장은 1974년생으로 만 49세에 대표 직을 맡게 됐다.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법무법인 서정, 삼성물산 법무팀을 거쳐 2015년 넷마블에 입사했다. 이후 법무, 정책, 전략기획 등 분야에서 근무하며 2022년 7월 전무이사로, 최근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부사장의 승진에 따라 2022년 1월 지금의 자리에 오른 도기욱 각자 대표는 기존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직으로 돌아가 재무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넷마블 측은 "김병규 신임 대표 내정자는 법무, 전략 기획은 물론 해외 계열사 관리까지 다각도로 전문성을 가진 40대의 젊은 경영인"이라며 "넷마블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장점만 모아 놨다는 입문용 전기차 기아 EV3 타봤다희!
업그레이드 카라이프 '폭스바겐 투아렉'..."럭셔리도 성능도 잡았다"
"무서(거)운 남자들이 나타났다", 일당백(kg) 망원동 부장들, 현대차 캐스퍼 시승에 나서보니...
산으로 가는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차, 프리미엄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바캉스 갈 땐 오픈카만한 게 없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실키식스 자랑하는 BMW M4 콤페티션 컨버터블 모델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카, AMG A35 4매틱
BMW X1 차주, 볼보 순수전기차 C40을 타다. "다시 봤다! 볼보 너란 애!!"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