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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 성능에 가격까지 잡았다"…삼성전자, '갤럭시탭 A9+'출시

278.2mm 디스플레이·90Hz 주사율 탑재로 부드럽고 몰입감 있는 스크린 경험 제공
삼성 덱스·화면 분할·화면 녹화 기능 지원등을 통해 강화된 생산성

장용석 기자

기사입력 : 2023-11-01 09:21

'갤럭시 탭 A9+'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갤럭시 탭 A9+'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태블릿 라인업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2일 실용적인 성능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갤럭시 탭 A9+'를 국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갤럭시 탭 A9+'는 278.2mm 크기 스크린에 최대 9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부드럽고 몰입감 있는 스크린 경험을 제공한다. 돌비애트모스(Dolby Atmos) 음향 기술이 적용된 쿼드 스피커는 생생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갤럭시 탭 A9+'는 704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했다. 스토리지는 64GB가 탑재됐으며, 최대 1TB의 마이크로 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특히, '삼성 덱스' 기능을 통해 PC 환경처럼 사용하는 편의성을 제공하고, 최대 3개의 작업을 하나의 화면에서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화면 분할' 기능을 지원해 생산성과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화했다. 또 '화면 녹화'기능도 탑재해 사용중인 화면을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다.

보안도 강화 됐다. '갤럭시 탭 A9+'의 데이터는 '삼성 녹스'에 의해 안전하게 보관되고, 사용자는 '설정'의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메뉴에서 사용자의 데이터가 공유되는 항목들을 쉽게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다. '삼성 키즈(Samsung Kids)' 기능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아이들에게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한다. 보호자는 퀵 패널을 통해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어 사용시간 설정, 접근 가능한 앱 지정 등이 가능하다.

'갤럭시 탭 A9+'은 와이파이(Wi-Fi) 모델과 갤럭시 탭A 시리즈 최초로 5G 모델이 출시된다. 가격은 와이파이 모델이 36만8500원, 5G 모델이 41만8000원이다. 색상은 그라파이트와 실버 2가지이며 실버 색상은 삼성닷컴 전용색상으로 운영된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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