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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탈출 윤종훈, 한보름에 ‘개연성’ 실종?

7인의 탈출 윤종훈, 조작하고 선동만 하는 빌런인 줄 알았는데…상처받는 순정남?
7인의 탈출 윤종훈, 한보름에 “도망가자” 설레는 대사도 무섭게 하는 ‘양진모식 사랑법’
7인의 탈출 윤종훈, 광기 어린 분노→섬세한 감정 연기, 담백한 연기 내공 발휘해
빌런 모습만 보이던 ‘7인의 탈출’ 윤종훈이 색다른 순정남 면모를 보여 여심을 흔들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7탈·칠 탈·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오준혁)에서 K 케이(김도훈)와 접점을 가지고 있는 악인들의 연결고리 양진모로 활약하는 배우 윤종훈이 ‘겉바속촉’ 매력을 드러냈다. ‘빌런 of 빌런’ 면모만 보이던 윤종훈의 신선한 모습이다. 지난 21일 방송된 ‘7인의 탈출’ 10회에서 양진모는 K 케이와 관련된 자들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바로 노팽희(한보름)를 찾아갔다. 양진모는 한모네(이유비)가 낳은 아이(딸) 한나 때문에 노팽희가 위험해질 수 있으니 자신과 도망치자고 말했다. 사진=초록뱀미디어 스튜디오S이미지 확대보기
빌런 모습만 보이던 ‘7인의 탈출’ 윤종훈이 색다른 순정남 면모를 보여 여심을 흔들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7탈·칠 탈·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오준혁)에서 K 케이(김도훈)와 접점을 가지고 있는 악인들의 연결고리 양진모로 활약하는 배우 윤종훈이 ‘겉바속촉’ 매력을 드러냈다. ‘빌런 of 빌런’ 면모만 보이던 윤종훈의 신선한 모습이다. 지난 21일 방송된 ‘7인의 탈출’ 10회에서 양진모는 K 케이와 관련된 자들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바로 노팽희(한보름)를 찾아갔다. 양진모는 한모네(이유비)가 낳은 아이(딸) 한나 때문에 노팽희가 위험해질 수 있으니 자신과 도망치자고 말했다. 사진=초록뱀미디어 스튜디오S
최대 빌런 모습만 보이던 ‘7인의 탈출’ 윤종훈이 색다른 순정남 면모를 보여 여심을 흔들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7탈·칠 탈·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오준혁)에서 K 케이(김도훈)와 접점을 가지고 있는 악인들의 연결고리 양진모로 활약하는 배우 윤종훈이 ‘겉바속촉’ 매력을 드러냈다. ‘빌런 of 빌런’ 면모만 보이던 윤종훈의 신선한 모습이다.

지난 21일 방송된 ‘7인의 탈출’ 10회에서 양진모는 K 케이와 관련된 자들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바로 노팽희(한보름)를 찾아갔다. 양진모는 한모네(이유비)가 낳은 아이(딸) 한나 때문에 노팽희가 위험해질 수 있으니 자신과 도망치자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윤종훈은 양진모의 순정과 한나의 정체를 밝혀 시청자들에게 반전 재미를 안겼다.

그러나 양진모의 마음은 단번에 거절당했다. 이에 그는 K 케이로 밝혀진 성찬그룹 심용 회장(김일우) 아들이자 후계자 심준석에 “저 여자 잘못되면 내 모든 것을 걸고 내가 널 죽여”라며 살기 어린 눈빛으로 경고했다.
과거부터 K 케이 존재 자체를 두려워하며 그의 하수인처럼 살았던 양진모는 오랜 시간 마음에 품고 있는 여인 노팽희를 지키기 위해 이처럼 각성했으며 감춰온 순정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양진모는 이전에도 힘든 일이 생기면 노팽희를 찾아갔다. 강기탁(윤태영) 이야기를 꺼내는 노팽희에게 갑자기 화내며 못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때 노팽희에게 “남자로 본 적 한 번도 없다”는 말을 듣고 상처 입은 듯 무너져 내리는 양진모 모습은 금쪽이 순정남 모습 자체였다.

윤종훈은 모든 악인(7인)의 관계성을 지니고 있는 ‘빌런 중심축’으로 점점 더 살벌한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그런 광기 어린 눈빛과 매서운 말투를 가진 양진모 역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에 움직이는 여린 순정남 면모도 섬세하게 끄집어내며 연기 내공을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 윤종훈은 ‘금쪽이 순정남’으로 변화를 맞은 양진모 서사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또 노팽희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극에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빌런 모습만 보이던 ‘7인의 탈출’ 윤종훈이 색다른 순정남 면모를 보여 여심을 흔들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7탈·칠 탈·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오준혁)에서 K 케이(김도훈)와 접점을 가지고 있는 악인들의 연결고리 양진모로 활약하는 배우 윤종훈이 ‘겉바속촉’ 매력을 드러냈다. ‘빌런 of 빌런’ 면모만 보이던 윤종훈의 신선한 모습이다. 지난 21일 방송된 ‘7인의 탈출’ 10회에서 양진모는 K 케이와 관련된 자들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바로 노팽희(한보름)를 찾아갔다. 양진모는 한모네(이유비)가 낳은 아이(딸) 한나 때문에 노팽희가 위험해질 수 있으니 자신과 도망치자고 말했다. 사진=SBS ‘7인의 탈출’이미지 확대보기
빌런 모습만 보이던 ‘7인의 탈출’ 윤종훈이 색다른 순정남 면모를 보여 여심을 흔들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7탈·칠 탈·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오준혁)에서 K 케이(김도훈)와 접점을 가지고 있는 악인들의 연결고리 양진모로 활약하는 배우 윤종훈이 ‘겉바속촉’ 매력을 드러냈다. ‘빌런 of 빌런’ 면모만 보이던 윤종훈의 신선한 모습이다. 지난 21일 방송된 ‘7인의 탈출’ 10회에서 양진모는 K 케이와 관련된 자들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바로 노팽희(한보름)를 찾아갔다. 양진모는 한모네(이유비)가 낳은 아이(딸) 한나 때문에 노팽희가 위험해질 수 있으니 자신과 도망치자고 말했다. 사진=SBS ‘7인의 탈출’

■ ‘7인의 탈출’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출연진 K정체 누구 OTT 몇부작인지 등 드라마 정보

많은 사람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소녀 방다미(정라엘), 방다미 실종에 연루된 7명 악인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리는 피카레스크(뜻, 악인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가 ‘7인의 탈출’ 줄거리다.

주요 등장인물(출연진)은 매튜리(엄기준) 금라희(황정음) 민도혁(이준) 한모네(이유비) 차주란(신은경) 양진모(윤종훈) 고명지(조윤희) 남철우(조재윤) 강기탁(윤태영)이다. 배우 엄기준은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 기업 대표이자 악의 단죄자 매튜리 역, 황정음은 유능하고 저돌적인 드라마 제작사 대표이자 방다미 엄마(친모) 금라희 역을 열연한다. 이준은 꿈도 희망도 없이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민도혁 역, 이유비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진 만인의 스타 한모네 역으로 분한다.

신은경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요주의 산부인과 전문의 차주란 역, 윤종훈은 중상모략의 대가 체리엔터테인먼트 대표 양진모 역으로 변신한다. 또 조윤희는 거짓을 일삼는 미술교사 고명지 역, 조재윤은 덕선경찰서 형사반장 남철우 역을 맡았다. 윤태영은 양진모(윤종훈) 견제를 받는 태백엔터테인먼트 대표 강기탁 역을 연기한다. 주요 등장인물은 아니지만 K(케이) 정체(심준석 역)와 케이를 연기한 배우 김도훈에도 관심이 쏠린다. ‘펜트하우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PD)이 다시 의기투합했는데 주동민 감독은 ‘7인의 탈출’ 시즌2에서는 하차하며 오준혁 감독(PD)이 시즌2 연출을 맡는다.

17부작 ‘7인의 탈출’ 방송시간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다. OTT 재방송 다시보기는 쿠팡플레이와 웨이브, 시리즈온에서 할 수 있다. 시청률, 결말, OST, 공식영상 보러가기, 회차정보, 타임라인, 원작, 촬영지와 세트장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많은 사람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소녀 방다미(정라엘), 방다미 실종에 연루된 7명 악인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리는 피카레스크 복수극이다. 17부작으로 계획됐다. 사진은 ‘7인의 탈출’ 인물관계도와 포스터. 사진=SBS ‘7인의 탈출’이미지 확대보기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많은 사람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소녀 방다미(정라엘), 방다미 실종에 연루된 7명 악인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리는 피카레스크 복수극이다. 17부작으로 계획됐다. 사진은 ‘7인의 탈출’ 인물관계도와 포스터. 사진=SBS ‘7인의 탈출’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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