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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현대차 아이오닉5 디즈니100 플래티넘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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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EU 규칙에 반발해 EU에서 X(트위터) 차단 위협


기술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가 EU 사용자에게 X(트위터) 차단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규칙과 DSA 디지털법에 대한 우려로 인한 것이라고 독일 언론 빌트가 보도했다. 머스크의 행동은 EU 집행위원회의 질문에 분노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X를 EU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해당 지역 사용자의 액세스를 차단할 수도 있다. 이로 인해 X의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X는 유럽 연합에서 매월 1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이후 직원 해고 및 콘텐츠 관리 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언론의 자유에 대한 제한을 우려하고 있다.

◇푸틴, 서방 제재 속 북극항 LNG 가스수출 터미널 준공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러시아 북극 해안에 위치한 가스 수출 터미널인 "Arctic LNG-2"의 첫 번째 생산 시설을 가동했다. 이 프로젝트는 러시아의 최대 가스 수출 프로젝트로, 시베리아에서 나오는 천연가스를 액화시켜 세계로 수출하는 목적으로 건설됐다. 푸틴은 가동식에서 "Arctic LNG-2는 러시아 경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서방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rctic LNG-2는 러시아 국영 가스 기업인 가스프롬이 주도하고 있으며, 프랑스 토탈, 일본 미쓰비시, 미쓰이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5 디즈니100 플래티넘 에디션 美 출시


현대차가 아이오닉5 디즈니100 플래티넘 에디션의 미국 양산 버전을 공개했다고 힌두스탄 타임스가 전했다. 한정판 제품은 디즈니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미키 하우스와 현대차간의 파트너십의 결과다. 현대 아이오닉5는 디즈니 테마의 스페션 에디션을 선보이며 생산은 1000대로 제한된다.

◇현대엔지니어링, 페루 석유화학‧탄화수소 사업 진출 추진


19일(현지시간) 프로악티보에 따르면 페루의 오스카 베라 가르구레비치 에너지부 장관은 한국의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단과 회담을 갖고, 현대엔지니어링이 페루의 탄화수소 및 석유화학 분야 투자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는 회사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에너지 프로젝트 개발에도 관심이 있다고 설명했다. 베라 장관은 한국 기업의 참여를 환영하고, 페루가 지역 발전과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에너지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사우다라은행, 페칸바루에 160번째 인도네시아 지점 개설


우리은행의 인도네시아 부문인 우리사우다라은행(BWS)은 페칸바루에 새로운 지점을 개설하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BWS 페칸바루 지점은 160번째 인도네시아 지점으로 사업 확장 본격화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개소식에는 BWS 관계자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리아우주 은행, OJK 리아우, TNI 라누드 로심 누르자딘, 코딤 페칸바루, 아사브리, 타스펜 대표 등이 참석했다. BWS는 자산 규모 36억 달러로 상위 20개 은행 중 하나다.

◇삼성반도체 인도연구소와 인도과학연구소, 양자과학기술 협력

삼성 반도체 인도연구소(SSIR)와 인도과학연구소(IISc)가 양자 기술 연구소 설립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타임스 오브 인디아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연구소는 물리학, 공학, 컴퓨터 과학, 수학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연구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양자 기술 분야의 선도적인 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파트너십은 기술 혁신, 인력 양성, 국내외 양자 연구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과 인도의 연구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자 기술 연구소는 극저온 제어 칩, 큐비트, 단일 광자 소스 및 검출기를 통합하고, 양자 기술의 신뢰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CATL, 전기차 판매 감소에 실적 휘청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인 CATL이 3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예상치를 하회했다. 중국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으로 CATL의 점유율이 하락했고, 이로 인해 수익이 감소했다. 그러나 CATL은 광범위한 고객 베이스를 가지고 있어서 판매 둔화나 기타 혼란이 특정 시장에서 발생해도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으며, 해외 수익이 매출의 1/3 이상을 차지한다. CATL은 에너지 저장장치와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도 활약하며 다양한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LG전자, 파리 퐁피두 센터 앞마당에서 LG워시타워 시연


LG전자가 오는 10월 28일(현지시간) 파리의 퐁피두 센터에서 LG워시타워를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행사에서는 방문객들이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풍동 터널과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LG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LG워시타워는 새로운 올인원 세탁 및 건조 솔루션으로 소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장갑차 프로젝트, 한화 레드백에 앨리슨 변속기 탑재


앨리슨 트랜스미션이 한화의 최신 궤도전투차량 레드백에 X1100-5A3™ 크로스 드라이브를 추진 솔루션으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레드백은 40톤 이상의 무게를 가진 대형 궤도전투차량으로, 30mm 주포와 대전차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과 한화는 25년 이상의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이번 협력으로 한화는 앨리슨의 글로벌 방산 고객 중 하나가 되었다. 한화는 K9 자주곡사포 제품군과 레드백을 통해 유럽과 호주 등 선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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