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자사 대표작 '쿠키런: 킹덤' IP를 활용, 식품 프랜차이즈 배스킨라빈스·던킨 도너츠와 컬래버레이션한다고 31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에선 9월 '이달의 맛'으로 쿠키런 IP를 테마로 한 '초코 퐁당 쿠키런' 맛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케이크 '용감한 쿠키의 파티타임', 음료 '용감한 쿠키 블라스트', 디저트 '용감한 쿠키 샌드' 등을 선보인다.
또 이번 협업을 기념하는 배스킨라빈스 전용 영혼석 키링, 배스킨라빈스 코스튬을 입은 용감한 쿠키 얼굴 쿠션·담요 등 굿즈들도 출시될 예정이다.
던킨도너츠에서도 9월부터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에코백·파우치·인형 키링 등 굿즈들의 예약 판매를 선보인다. 오는 11일에는 '용감한 쿠키도넛', '쿠키런 쿨라타' 등 컬래버레이션 제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협업에 발맞춰 쿠키런: 킹덤 게임 내에는 '배스킨라빈스 킹덤점' 이벤트 공간이 열린다. 이 외에도 배스킨라빈스나 던킨도너츠 매장을 방문, 제품이나 굿즈를 구매한 이들에겐 게임에서 활용 가능한 재화 1000 크리스탈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쿠키런: 킹덤은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IP '쿠키런'을 원작으로 해 2021년 1월 출시된 소셜 RPG다. 그간 세가 '소닉 더 헤지혹', 월트 디즈니 컴퍼니, 방탄소년단(BTS) 등과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여왔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