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랭킹'은 게임의 인기·매출 순위가 높은 '핫'한 게임의 동향을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최근 어떤 게임이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았는지, 어떤 게임이 높은 매출을 기록했는지 확인해 최신 게임 동향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간 활성 이용자 순위는 매주 수요일, 주간 매출 순위는 매주 토요일 게재됩니다. [편집자 주]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최상위 7개 게임이 모두 엔씨소프트(NC)와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등 국내 게임사의 MMORPG라는 집계 결과가 나왔다.
8월 26일자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를 살펴보면 NC '리니지M', '리니지W', '리니지2M'과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아키에이지 워',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가 매출 톱7을 석권했다.
특히 2위 나이트 크로우와 3위 아레스, 7위 아키에이지 워는 올해 출시된 신작으로 기존의 강자인 리니지 모바일 3부작, 오딘과 더불어 장기 흥행의 기틀을 다졌다.
지난주 기준으로는 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이 매출 6위를 달성했으며, 주중에는 같은 회사의 '원신'이 신규 지역 '폰타인' 업데이트에 힘입어 매출 5위까지 치고 올라왔으나, 26일 기준으로는 두 게임 모두 10위권 밖으로 차트아웃됐다.
이들 외에도 넥슨의 MMORPG '히트(HIT) 2'가 매출 12위에 자리잡았다. 11위는 펀플러스 'WOS: 화이트 아웃 서바이벌', 13위는 튀르키예 게임사 드림 게임즈의 퍼즐 게임 '로얄 매치'가 차지했다.
데브시스터즈의 건설형 소셜 게임 '브릭시티'가 24일, 위메이드플레이의 캐주얼 소셜 게임 '러브 레시피'가 25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나이언틱의 '몬스터 헌터 나우'는 글로벌 사전 예약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