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책] LG생활건강, 비욘드 엔젤 아쿠아 크림 2종 '러브어스 에디션' 출시 外

LG생활건강의 클린 뷰티 브랜드 비욘드가 ‘엔젤 아쿠아 크림 2종 러브어스(Love us, Love Earth) 에디션’을 출시했다. 성분부터 패키지까지 ‘피부에는 순하고, 지구는 깨끗하게’를 모토로 한 것이 특징이다. 울릉도에서 자란 전호 추출물과 릴리프 시카 콤플렉스를 함유한 포뮬러가 피부에 수분감과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제품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점도 눈에 띈다.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는 재생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고, 용기 재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리필 파우치도 구성에 포함했다. 이외에도, FSC 인증 종이 포장재, 식물성 잉크를 사용해 ESG를 실천한다.


빙그레가 투게더와 그라시아 쿠앤크 제품 패키지를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한 포장재로 변경했다.
그동안 뚜껑이 벗겨지지 않도록 상단에 수축 필름을 사용했는데, 이를 제거하고 접착력을 개선한 새로운 뚜껑을 개발하여 적용했다. 약 2개월간의 유통 테스트를 시행하여 제품 안전성과 품질 유지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빙그레는 지난 6월 투게더와 바나나맛우유 3종에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가 공식 서포터즈인 ‘후즈크루(WHO’S CREW)’ 4기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 후아유 서포터즈는 패션,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국내 거주 대학생, 직장인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700명이 넘는 인원이 지원했고, 36명이 최종 선발됐다.

후즈크루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개인별, 팀별 미션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신상품을 먼저 사용하고, 다음 시즌 제품에 의견을 반영할 수 있다. 개인 TOP3와 우수 활동 팀에게는 약 2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고 모든 크루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

토니모리가 2023학년도 수능 응시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12회 토니모리 ‘희망 열매 캠페인’의 수여식을 진행했다. 선정된 장학생 10명은 장학금 300만 원과 화장품 및 다양한 선물을 받았다. 장학금은 3월 말 각 장학생의 합격 대학 입학처를 통해 지급된다.

2011년부터 매년 운영한 ‘희망 열매 캠페인’은 어려운 환경의 예비 대학생들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2월 23일부터 2월 13일까지 약 2달간 선발 인원을 모집, 심사해 진행됐다.


이랜드에서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애니바디’(ANYBODY)가 SS 시즌을 맞아 개선된 편애브라를 출시했다. 누적 판매량 60만장을 기록 중인 대표상품으로 이번 시즌에는 퐁당핑크, 라임그린, 다크그레이 등 컬러를 추가하며 고객 공략에 나섰다.
런닝형, 후크형 스트랩으로 나눠 출시되어, 생활 패턴에 맞게 선택해 착용할 수 있다. 고객 의견을 반영해 XS 사이즈를 추가했고, 몰드를 고정해 세탁 및 격렬한 운동시 이탈을 방지했다.‘오로지 나를 위한 편안함’을 슬로건으로 기능과 착용감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해태제과는 넥슨과 손잡고 ‘맛동산 던전앤파이터 에디션’ 3종과 ‘단진 특별 패키지’ 1종을 출시한다. 래퍼 그레이의 CM송에 이어 ‘던전앤파이터(던파)’와의 협업을 통해 ‘젊은 도전’을 계속하는 것.

제품에 포함된 쿠폰을 사용하면, 게임아이템인 ‘맛깨비 주화’, ‘마스터 계약 패키지’를 획득할 수 있다. ‘단진 특별패키지’는 데코스티커 5종과 특별 패키지 전용 쿠폰 1장이 포함됐다. 패키지 박스를 게임 캐릭터 ‘단진’ 가면으로 만들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이니스프리가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을 새롭게 선보인다. 피부 보습을 위해 개발한 ‘뷰티 그린티’ 추출물과 수분 흡수력, 지속력이 강한 ‘나노 캡슐 히알루론산’이 더해진 포뮬러로 속건조, 속당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속수분 케어 전용 히알루론산 세럼이다.

출시 이후 누적 판매 3000만개를 돌파한 인기 제품으로,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진행된 15ml 소용량 사전 체험단 모집이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이니스프리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출시 기념 적립 혜택과 증정품을 받아볼 수 있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