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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통령, 비트코인 결제 규제 법안 서명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22-12-23 00:02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아침 자국내 비트코인 ​​거래 및 사용에 대한 완전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사진=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아침 자국내 비트코인 ​​거래 및 사용에 대한 완전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사진=트위터
브라질 대통령은 비트코인(BTC)을 지불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규제하는 암호화폐에 대한 완전한 규제 프레임워크에 서명했다.

연방 정부의 공식 저널 (DOU) 에 따르면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아침 자국내 비트코인 ​​거래 및 사용에 대한 완전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아무런 수정 없이 의회가 승인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새로운 규칙은 비트코인을 남미 국가에서 지불 수단으로, 그리고 투자 자산으로 사용될 수 있는 디지털 가치 표현으로 인정한다.

가상 자산은 법안 본문에 따르면 "전자적으로 협상하거나 양도할 수 있고 지불 또는 투자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가치 표현"이다.

이날 서명 후 180일 후에 시행되는 새로운 법은 비트코인이나 어떤 암호화폐도 브라질에서 법정 화폐로 만들지 않는다.

비트코인 매거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BTC의 지불로서의 사용 사례에 부여된 정당성은 의미 있고, 국가에서 더 큰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집행부는 시장을 감독할 정부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비트코인을 결제로 사용할 때는 브라질 중앙은행(BCB)이, 투자자산으로 사용할 때는 해당 국가의 증권거래위원회(CVM)가 감시자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다. BCB와 CVM은 모두 연방 세무 당국(RFB)과 함께 의원들이 정비 법안을 만드는 것을 도왔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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