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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2] "가족과 함께라면"…그라비티, '가벼운' 게임 11종 전시

자체개발작 6종·인디게임 5종 시연…개발진 합동 간담회도 개최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2-11-18 13:18

지스타 2022 그라비티 부스의 모습. 사진=그라비티이미지 확대보기
지스타 2022 그라비티 부스의 모습. 사진=그라비티
지스타와 같은 대형 게임 행사는 으레 메가톤급 신작들이 주인공이 되곤 했으나 스타트업이나 인디 게임 등 중소 게임들을 위한 장도 함께 열리곤 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한 그라비티의 부스가 대표적 예시였다.

그라비티는 올해 넥슨·넷마블·크래프톤·카카오게임즈·위메이드 등의 대형 부스가 늘어선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11종의 '캐주얼한' 게임들을 선보이는 작은 부스를 마련했다.

11개 게임 중 그라비티와 자회사가 개발한 게임은 총 6종으로, 삽질 RPG '헬로헬', 제작형 RPG '카미바코: 미솔로지 오브 큐브', 보드 게임 '라그몬 마블', 퍼즐 게임 '라그몬 워즈', 육성 시뮬레이션 '위드 쿠파', 액션 게임 '시바 나이트' 등이었다.
또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의 파트너사 등이 개발한 인디 게임 △섬 생활 시뮬레이션 '포레스토피아' △퍼즐 액션 '네크로보이: 패스 투 이블십' △타이쿤 게임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액션 어드벤처 '리버 테일즈: 스트롱거 투게더' △복고형 JRPG '알테리움 시프트' 등을 시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스타 2022에서 그라비티가 개최한 합동 기자 간담회. 사진=그라비티이미지 확대보기
지스타 2022에서 그라비티가 개최한 합동 기자 간담회. 사진=그라비티

그라비티는 11종의 전시작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기 위해 17일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라비티의 6종 게임을 개발한 담당자들은 물론 '포레스토피아'를 총과한 카키모토 코세이 프로듀서(PD) 등 일본 측 개발진들도 참여해 게임에 대해 질의했다.

포레스토피아는 지난 10월 5일 출시된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카키모토 PD는 "이용자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그림책 풍으로 표현한 것이 게임의 특징"이라며 "폭 넓은 연령층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라비티의 시연 부스에는 첫날부터 사람들이 가득 들어섰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캐주얼 게임 위주로 라인업을 편성한 만큼, 가족 단위 참관객이 많이 다녀갔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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