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 NFT' 전담 자회사 설립

위메이드플레이가 대표작 '애니팡'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NFT(대체불가능토큰) 프로젝트를 전담 추진할 자회사 '플레이메타체인'을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측은 이번 발표와 더불어 플레이메타체인의 BI(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모회사 위메이드와 같은 서체, 컬러 배치로 이뤄져 그룹과의 통일성을 강조했다.
플레이메타체인의 첫 사업은 애니팡 기반 멤버십 NFT '애니팡 클럽'이다. NFT 보유에 따른 혜택으로 가치를 만들어가기 위해 판촉·판매·유통·고객 서비스 등을 전문적으로 다룬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이날 '애니팡 클럽'의 BI(Brand Identity)도 함께 공개했다. BI의 배경으로 우주를 채택, 멤버십 회우너들과 무한한 디지털 콘텐츠 세계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플레이메타체인은 올해 안에 '애니팡 클럽'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한편, 위메이드 본사와 협력해 다양한 신사업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호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는 "애니팡 클럽은 국내를 포함한 글로버 시장에 있어 NFT 사업에 대한 관점을 바꿀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고객들의 시선을 바꿀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