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캐주얼 슈팅 게임 '골든 브로스'를 세계 각국 양대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골든 브로스는 넷마블의 메타버스 사업 전담 자회사 넷마블F&C가 개발했다. 3대 3 경쟁을 기본 모드로 하며 서로 다른 스킬과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을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본 게임의 재회 '골든 브로스 코인(GBC)'는 넷마블F&C의 블록체인 큐브(CUBE)으로 환전 가능한 유틸리티 토큰이다. 이로 인해 한국과 중국 등 일부 지역에선 서비스가 제한된다.
큐브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를 메인넷으로 둔 블록체인이다. MEXC, 쿠코인, 코인원 등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넷마블의 또 다른 블록체인 마브렉스(MBX)와는 별개의 블록체인이다.
넷마블 측은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6일까지 특정 목표를 달성하면 게임 내 보상을 제공하는 '브로스 패스', 캐릭터 '제니퍼'를 활용한 콘텐츠 '제니퍼 PvE'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