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이 한여름과 어울리는 비어존 전용 신메뉴 6종을 선보이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메뉴는 국물 떡볶이, 치즈 떡볶이 그라탕, 떠먹는 치즈파전, 딥치즈 포테이토, 파인애플 샤베트, 빠삭 먹태구이 등 6종이다.
최근 떡볶이와 치킨을 조합해 먹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비어존에서도 이번 신메뉴 국물떡볶이 출시로 치킨과 떡볶이를 함께 즐길 수 있기 됐다. 특히 지난 4월 출시한 치퐁당 후라이드의 특제 후레이크는 소셜 미디어 상에서 떡볶이와의 꿀 조합 레시피로 언급될 만큼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치즈 베이스의 신메뉴들도 눈에 띈다. 떡볶이 위에 진한 모짜렐라 치즈가 토핑으로 올라간 치즈 떡볶이 그라탕, 파채와 치즈가 조합된 떠먹는 치즈파전, 시즈닝 감자와 베이컨을 곁들인 딥치즈 포테이토는 대표 치킨 맛초킹 또는 골드킹과 어우러져 치맥을 즐기는 고객들의 입맛을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파인애플 과육 그대로 만든 '파인애플 샤베트'와 '빠삭 먹태구이'가 비어존 전용 메뉴로 함께 선보이며 맥주는 물론 다양한 치킨 메뉴들과의 꿀 조합을 완성한다.
bhc치킨은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매년 2개의 새로운 치킨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치맥의 계절이면 어김없이 많은 고객들이 찾는 비어존을 위한 특별 메뉴도 함께 출시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한국의 대표적인 외식 문화인 치맥과 잘 어우러지는 신메뉴를 추가로 선보이면서 비어존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bhc치킨의 사이드 메뉴들은 실제 치킨 메뉴들과 조합을 고려해 개발되고 있으며, 비어존 전용 메뉴 역시 이러한 bhc치킨의 메뉴 개발 철학을 담아 다양한 세대들에게 사랑받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