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여름 시즌을 맞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뿌치 3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뿌치(뿌려먹는 치킨)는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이 돋보이는 치킨에 중독성 짙은 '단짠단짠(달고 짭짤한)'한 맛의 시즈닝 가루를 뿌려 먹는 이색 메뉴다.
뿌치 3종은 '군옥수수뿌치', '허니버터뿌치', '치즈뿌치(체다)'로 구성됐다. 군옥수수뿌치는 쫄깃한 후라이드 치킨에 옥수수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메뉴로 시즌 트렌드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개발했다. 허니버터뿌치는 꿀과 버터가 만나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선사하며, 치즈뿌치는 기존 어니언 치즈 시즈닝을 리뉴얼 한 버전으로 체다치즈의 고소함과 짭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번 신메뉴는 닭다리살을 사용한 싸이순살, 뼈 있는 치킨, 반반치킨 등 3가지 타입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치킨 수요가 높아지는 계절을 맞아 10대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이 좋아하는 뿌치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메뉴 선택권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맹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신메뉴를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색다른 메뉴를 통해 원조 치킨 맛집의 면모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