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가 치맥의 성지 대구에서 열리는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해 3년만에 고객들을 만난다.
교촌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이번 치맥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돼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예정이다.
교촌은 총 5일간의 축제 동안 두류공원 내 두류야구장과 야외음악당에 판매 부스를 열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출시 예정인 신메뉴를 사전에 선보인다. 행사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교촌의 신메뉴를 미리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치맥 페스티벌에 빠질 수 없는 교촌 수제맥주(한라산, 백두산, 금강산)도 함께 판매해 고객들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
또한 평소 교촌 주문앱을 애용해주시는 주문앱 VIP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현장에 방문하는 주문앱 VIP 고객들은 교촌이 행사장 내 준비한 별도 공간인 '교촌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 곳에서 신메뉴가 포함된 치맥 세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촌은 치맥 페스티벌이 열리는 대구 지역의 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이번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치맥의 성지에서 열렬히 다시 뜨겁게'라는 축제 슬로건을 바탕으로, 유명 치킨과 맥주 10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 및 부대 행사와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있다.
한국치맥산업협회가 주최하는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들의 다양한 치킨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행사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으며 한 해 전 세계에서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큰 축제로 유명하다. 교촌은 한국치맥산업협회 회장사로서 치맥 페스티벌을 대구·경북지역의 문화 아이콘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소진세 한국치맥산업협회장 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에 고객 여러분들이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이하는 치맥 페스티벌이 전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