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시각특수효과 전문업체 NAU와 함께 제작한 가상인간 '무아인'을 10일 공개했다.
무아인은 이날 공개된 '무신사x무아인' 캠페인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 TV 광고에서 브랜드 뮤즈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무아인은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만의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변신하는 멀티 페르소나를 선보인다.
스포츠(플레이어), 럭셔리(부티크), 뷰티, 골프, 키즈, 아울렛 등 패션 카테고리별 특성에 맞춰 변신하는 무아인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무아인의 활동은 다음달 오픈하는 무신사 스토어 버추얼 쇼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아인은 무신사 스토어에 입점한 다양한 브랜드 콘셉트와 스타일을 대변하는 패션 아이콘"이라면서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변하는 무아인을 통해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패션 콘텐츠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