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스토어 주간 활성 이용자(WAU) 순위 최상위권에 변동이 없던 가운데 엔플라이 스튜디오 '무한의 계단'과 넥슨 '피파 온라인 4M' 등이 1계단씩 상승했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가 4일 발표한 구글 플레이스토어 4월 4주차(4월 25일~5월 1일) 자료에 따르면 WAU 톱7까지 순위 변동이 없었으나 8위가 NHN '한게임 신맞고'에서 '무한의 계단'으로, 10위가 슈퍼셀 '클래시 로얄'에서 '피파 온라인 4M'으로 바뀌었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WAU 29만8504명으로 '클래시 로얄'의 뒤를 이어 12위에 올랐으며 킹 '캔디 크러시 사가', 슈퍼셀 '클래시 오브 클랜' 등은 26만명대 WAU로 그 뒤를 이었다.
4월 3주차 기준 13위였던 '던파 모바일'은 전주 대비 9.6% 하락한 WAU 24만2078명을 기록, 어썸피스 '좀비고등학교', 카카오게임즈 '프렌즈팝콘',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2' 등에 밀려 18위에 자리잡았다.
WAU 톱 10에 오른 게임 중 4월 4주차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은 11위에 오른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였으며 '피파 온라인 4M'은 15위,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은 19위를 기록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4월 4주차 매출 톱5 게임의 WAU는 3위 '던파 모바일'을 제외하면 ▲1위 엔씨소프트(NC) '리니지M' 8만8216명 ▲2위 NC '리니지W' 4만4420명 ▲4위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9만4002명 ▲5위 NC '리니지2M' 2만3857명으로 집게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