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이마트의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마트는 올해 우호적인 환경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올랐습니다. 14일 종가는 1000원 오른 13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18만2500원, 최저가는 12만1500원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이마트가 우호적인 환경을 맞고 있지만 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1분기엔 성수점 매각으로 8000억원의 일회성 이익이 예상됩니다.
이마트의 분기별 매출액은 늘고 있지만 영업이익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마트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7조33억원, 영업이익이 1163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마트의 최대주주는 정용진 부회장으로 지분 18.56%를 갖고 있습니다. 이명희 회장의 지분은 10.0%입니다. 이마트는 외국인의 비중이 29.8%, 소액주주 비중이 59%에 달합니다.
지난 한달간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8만2000주, 외국인이 57만9000주를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기관은 14만4000주를 순매수했습니다. 기타법인은 한달간 51만6000주를 사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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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