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컴퓨팅은 서버 스토리지 조달 공급 전문 회사인 아이엑스엠과 조달 총판 계약을 맺고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대상 VDI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엔컴퓨팅은 국내 VDI 업체 중 유일하게 19년 간 국내 및 글로벌 120여 개국에서 데스크탑 가상화 관련 서버 소프트웨어와 엔드포인트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다.
엔컴퓨팅의 엔터프라이즈 VDI 솔루션 베르데(VERDE)는 미국방성, 캐나다 중앙 보안국 등 해외 다수의 공공 분야를 비롯해 부산은행과 같은 국내 제1금융권 및 중대형 병원인 경상대학부속병원,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등 다수가 채택해 사용중이다.
이번 조달 총판 계약을 통해 엔컴퓨팅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가상화 데스크톱 인프라(VDI) 솔루션 '베르데(VERDE)'를 공급한다.
또한 아이엑스엠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망분리(VDI) 및 재택 근무 토탈 솔루션을 다양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공 시장 대상 적극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아이엑스엠은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통합 유지 보수 및 전산시스템 구축, 기술 컨설팅 전문회사인 아이웍스 자회사다. 아이엑스엠은 국산 서버를 직접 생산 및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사업 확장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오행 엔컴퓨팅 한국 대표는 "이번 조달 총판 계약을 통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VDI 솔루션 베르데(VERDE)를 공급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민영 아이엑스엠 대표는 "당사의 주력 사업 영역인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솔루션 구축·컨설팅 사업과 결합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