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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설맞이 와인선물세트 67종 마련

와인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선호할 만한 선물세트 다양

안희진 기자

기사입력 : 2022-01-25 16:37

하이트진로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와인선물세트 67종을 선보인다. 제라르 베르트랑 아트비브르 루즈와 블랑(왼쪽부터), 킨타 두 노발 나시오날 빈티지, 바바 바롤로, 실버오크 나파밸리 까베르네 소비뇽과 알렉산더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사진=하이트진로 이미지 확대보기
하이트진로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와인선물세트 67종을 선보인다. 제라르 베르트랑 아트비브르 루즈와 블랑(왼쪽부터), 킨타 두 노발 나시오날 빈티지, 바바 바롤로, 실버오크 나파밸리 까베르네 소비뇽과 알렉산더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설 명절을 맞이해 와인선물세트 67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와인 트렌드를 반영해 입문자가 즐기기 쉬운 와인부터 애호가에게 선물하기 좋은 희소성 높은 와인까지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출시한 와인 ‘제라르 베르트랑’의 ‘아트 비브르(예술적인 삶)’의 루즈와 블랑을 설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제라르 베르트랑 루즈’는 지난 2019년 미국 와인 전문지 와인스펙테이터가 선정한 올해의 TOP100 와인에 선정됐다.

‘킨타 두 노발’의 ‘나시오날 빈티지 세트’는 싱글 빈야드에서 작황이 뛰어난 해에만 생산하는 최상급 빈티지 포트 와인이다. 각 빈티지별로 1~5병 정도 소량 판매되며 100년까지도 숙성할 수 있어 ‘불멸의 와인’이라고 불린다.
나시오날 빈티지는 ‘죽기 전에 마셔봐야 할 와인 1001’과 와인 전문 매체 와인서쳐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베스트 와인 10’에 뽑힌 바 있다. 특히 2011 빈티지는 유명 와인 평론가 로버트 피커, 제임스 서클링과 미국 와인전문지 와인인수지아스트에서 100점을 받았다.

‘바바’의 ‘바바 바롤로 2010’은 설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대표 토착품종 네비올레 100% 양조와 10년 이상의 병 숙성을 거쳤다. 블랙 체리, 장미 등 아로마와 섬세하면서 깊고 진한 맛을 지녀 중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미국 대표 컬트 와인인 스테디셀러 ‘실버오크’ 세트는 ‘나파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알렉산더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으로 구성했다. 실버오크는 미국과 영국의 와인 경매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와인으로 꼽힌다.
이에 더해 △떼땅져 꽁뜨 드 샹빠뉴 블랑 드 블랑 브뤼 △멜카 메티스 마티네즈 빈야드 나파 밸리 △마쩨이 그란 셀레지오네 3종 세트 등 특급 와인을 3만원대부터 40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신세계 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목동점, 신촌점, 천호점, 판교점, 송도아울렛에서 만날 수 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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