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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레버리지 이자농사 등 가능한 디파이 '클레바' 론칭

위믹스·클레이튼 등 5개 가상자산 지원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2-01-20 17:01

사진=클레바 미디엄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클레바 미디엄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자사 첫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클레바(KLEVA)'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 그룹 블록체인 '클레이튼(KLAY)' 기반 디파이 서비스 클레바는 현재 위믹스(WEMIX), 클레이튼, 클레바, KUSDT 코인, KDAI 코인 등 5개 자산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중 KUSDT와 KDAI는 미국 달러와 가격이 연동되는 클레이튼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다.

클레바의 가장 큰 특징은 레버리지 이자농사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현재 클레바는 스테이킹 서비스와 더불어 가상자산을 타인이 차입할 수 있도록 하는 '렌딩 풀'에 예치하는 기능을 운영 중이며, 다음주 안에 이를 바탕으로 이자를 얻는 '파밍 풀'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측에 따르면 클레바는 19일 오후 7시 23분 오픈된 후 34분만에 TVL(총 예치 자산) 1억 달러를 돌파, 4시간만에 클레이튼 기반 디파이 서비스 중 TVL 순위 2위에 올랐다.

향후 위메이드는 클레바에 DEX(탈중앙화 거래소)를 추가로 연동하는 한 편 렌딩 풀·파밍 풀을 지속적으로 확대, TVL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디파이 서비스 출시로 위믹스는 블록체인 이코노미의 모든 구성 요소를 갖추게 됐다"며 "향후 위메이드는 게임사·플랫폼사를 넘어 미래 금융산업 리딩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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