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자사 대표작 '검은사막'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 '칼페온 연회'를 11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유튜브·트위치를 통해 온라인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서 '검은사막' 업데이트를 정리하는 것에 더해 이용자들의 팬아트, 영상, 음악, 코스튬 등을 선보이는 '예술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칼페온 연회'는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을 자체 서비스로 전환한 2018년부터 매년 연말 열린 축제로,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하이델 연회'와 더불어 '검은사막'을 상징하는 행사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글로벌 이용자층을 고려, 한국어 외에도 영어, 러시아어, 태국어, 터키어 등 총 9개 언어로 중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11일 PC·콘솔 이용자를 위한 간담회를 마무리한 후 다음날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를 위한 칼페온 연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