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젊음을 추구하는 35~45세 ‘영포티’(Young Fourty)를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GS샵은 11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부터 한 시간 동안 TPO(시간·장소·상황)에 맞는 일상복 연출을 제안하는 프로그램 ‘#OOTV’를 방송한다.
#OOTV는 영포티가 따라하고 싶고 공유하고 싶을 만한 패션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인기 해시태그인 'OOTD(Outfit Of The Day)'에서 따온 명칭으로 ‘오늘의 스타일’을 제안하는 TV홈쇼핑이란 의미이다.
영포티는 본인의 가치와 취향에 맞는 소비를 아끼지 않는다. 이에 #OOTV는 보다 세밀하고 꼼꼼하게 패션을 추천하는 ‘마이크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송 진행자도 영포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OOTV는 GS샵 조은애 방송 판매자와 영포티 가수이자 GS샵 VVIP 고객인 신지가 진행하고 유명 스타일리스트 김하늘이 합류해 ‘마이크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매주 다른 콘셉트로 특별함도 놓치지 않는다. ‘겨울을 준비하는 자세, 얼죽코(얼어 죽어도 코트)’, ‘본격 월동 준비’, ‘쇼핑은 타이밍!’ 등 매주 상황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고, 그에 맞는 상품을 큐레이션 형태로 소개한다.
김현정 GS리테일 패션잡화PD팀 김현정 팀장은 “영포티는 콘텐츠를 단순 소비하지 않고 직접 참여하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OOTV는 현재 인스타그램 계정 ‘gs_ootv’를 운영하며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인 ‘숏폼’ 형식의 패션 콘텐츠를 제공하고 인스타그램 실시간 방송 팬미팅도 추진 중이다.
오는 12월에는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 이벤트로 인스타그램 기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이 직접 만든 콘텐츠를 방송에 활용할 예정이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