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게임사 미호요가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게임 굿즈 행사 '호요 페스트(HoYo Fest) 2021'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호요 페스트'를 통해 '붕괴 3rd', '미해결사건부', '원신' 관련 굿즈가 온라인 판매되는 것은 물론 동남아시아 6곳에 콜라보레이션 카페를 오픈, 특별한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카페가 열리는 장소는 말레이시아 쿠알라 룸푸르, 베트남 하노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등 6곳이며 다음달 5일부터 16일까지 '붕괴 3rd', 19일부터 30일까지 '미해결사건부', 12월 3일부터 14일까지 '원신'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된다.
미호요 게임 굿즈는 한국에서도 '슈퍼플레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3개 작품 관련 굿즈는 물론 '호요 페스트' 기념 상품도 준비됐으며 구매 기한은 12월 10일이다.
앞서 미호요는 '원신' 출시 1주년을 맞아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현재 '붕괴 3rd' 후속작으로 턴제 RPG '붕괴: 스타레일'을 내년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미호요 관계자는 SNS를 통해 "붕괴3rd 아시아 출시 4주년, 원신 출시 1주년 등을 맞아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독특한 테마 음식과 다양한 굿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