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이 '포스트 추석'을 위한 마케팅에 나섰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추석 연휴 이후 지점별로 실속 있는 혜택이 담긴 상품 행사와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갤러리아명품관은 오는 10월 2일까지 이탈리아 명품 여성복 브랜드 '막스마라'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올해 가을‧겨울 신규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막스마라 팝업 행사에서는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맞아 ‘1951’(브랜드 출시 연도)을 로고로 새겨 넣은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명품관 식품관 고메이494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뉴욕식 치즈 케이크 브랜드 ‘덱스터고든’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덱스터고든의 대표 메뉴는 고온에 살짝 구워 윗면이 탄 것처럼 보이는 바스크 치즈 케이크다.
애플파이 전문점 ‘레드애플’(~10월 14일), 프랑스식 디저트 전문점 ‘브리앙’(~9월 30일) 등 다양한 디저트 맛집이 오는 24일부터 깜짝 행사를 연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다가올 겨울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매장들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캐나다구스’를 비롯해 ‘무스너클’ ‘노비스’ ‘파라점퍼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가 행사 대열에 합류한다.
또 이 지점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비너스’ 균일가전을 개최하고 기존가 대비 최대 80% 저렴한 가격에 이월 상품을 판매한다.
대전 타임월드는 9월 말일까지 디자인스튜디오 '길종상가' 전시 팝업 행사를 펼친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아 '라잇! 어스(Right! EART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재생에너지를 모티브로 한 설치미술을 진열한다.
같은 기간 글로벌 패션 브랜드 ‘코스(COS)’는 최대 50% 할인 판매 행사를 벌인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