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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대부분 소통 원활…내일(21일) 오후 3~4시 정체 절정

추석 당일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 522만 대 예상

이하린 기자

기사입력 : 2021-09-20 21:57

추석 연휴인 지난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 중이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추석 연휴인 지난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 중이다. 사진=뉴시스
추석 전날인 20일 저녁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가 대부분 해소돼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9시 1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 구간에서만 정체 중이다. 서울 방향은 안성 부근∼남사, 서초∼반포 총 6㎞ 구간에서 차들이 느리게 이동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차량 흐름이 원활하며 서울 방향으로는 송악∼서해대교, 금천 부근 등 3㎞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에서는 차들이 막히는 곳 없이 제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 서울 요금소 출발 기준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목포 3시간 40분 등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추석 당일인 21일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총 522만 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움직이는 차는 42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는 48만 대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 시작 이후 오후 3~4시 사이 절정을 이룬 뒤 새벽 1시경 해소될 전망이다. 내일 오전 7~8시경 시작되는 지방 방향 정체는 오후 3~4시 사이 최대치를 기록한 뒤 오후 8~9시경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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