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심으로 확산세는 여전한 가운데 1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24명이 발생했다.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전날 같은 시간대 1260명보다 36명 줄었다.
수도권에서 951명(77.7%), 비수도권에서 273명(22.3%)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을 살펴보면 서울 458명, 경기 391명, 인천 144명이 감염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24명, 경북 15명, 부산 34명, 울산 31명, 경남 21명, 대전 25명, 세종 5명, 충남 28명, 충북 15명, 광주 21명, 전북 7명, 강원 18명, 제주 9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서울시에서는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12명, 강남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2명, 은평구 소재 학원 관련 1명, 강동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명이 추가됐다.
(제공=뉴시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