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산하 펍지 스튜디오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전문 인플루언서를 양성하는 '넥스트 스타 프로그램'을 9일 론칭했다.
'넥스트 스타 프로그램'은 유튜브, 틱톡, 트위치 등 개인방송, 동영상 플랫폼에 구독자 5만 명 이상을 확보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나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한다.
펍지 스튜디오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공식 광고, 보상금, 인게임 보상을 포함해 총 보상금 1억 달러(약 1147억 원)를 준비했다.
또 파트너 크리에이터·스트리머를 위해 콘텐츠 제작을 위한 특별 교육, 새 버전 얼리 억세스 참여 권한, 오프라인 이스포츠 대회에 참여할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넥스트 스타 프로그램' 공식 페이지는 현재 영어·아랍어·말레이시아어·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태국어·터키어 등 7개 국어를 지원해 중동,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등을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한편 크래프톤은 이날 코스닥에 첫 상장, 공모가 49만 8000원에서 10% 하락한 44만 4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