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1번가가 시원한 굿즈를 선보인다.
11번가는 커피빈코리아와 함께 기획한 11번가 단독 '보냉백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22일 자정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이 보냉백 세트는 커피빈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볼 수 없는 11번가 단독 판매 제품이다. 5L 용량의 '보냉백'과 휴대가 용이한 '커피빈 파우치커피(10개)'로 구성했다. 구매고객 100명을 추첨해 커피빈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냉백은 두툼한 내부원단으로 보냉효과를 높였고 깅엄 체크무늬의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일반 외출용 가방으로도 활용도가 높을 뿐 아니라, 부착된 스트랩으로 가볍게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다. 색상은 퍼플, 블루 2종이다.
11번가와 커피빈코리아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4월 각각 '폴딩박스 세트'를 단독으로 기획해 내놓는 등 야외 나들이, 캠핑족을 위한 굿즈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론칭 당일 하루 만에 모두 완판,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 랭크 등 한정판 굿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행사 때마다 뜨거웠다.
11번가 관계자는 "최근 폭염이 시작되면서 여름 피크닉 상품 거래가 늘어났다"면서 "최근에는 여름 캠핑 등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야외활동에 꼭 필요한 여름 보냉백을 선보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