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Amazon)’에 ‘깨끗한나라 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이하 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를 추가로 입고한다고 16일 밝혔다.
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완료한 마스크로 입자크기 평균 0.4㎛의 미세먼지를 94% 이상 차단해 황사나 미세먼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 및 신종플루와 같은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
깨끗한나라는 미국 식품의약처(FDA) 등록과 아마존 상품 심사 통과 후 지난 1월부터 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를 아마존에 공식 입점했다. 이후 아마존 내 마스크 판매가 증가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항공으로 마스크를 운송하고 있으며 2월 중 해상 운송을 통해 아마존에 해당 제품을 추가로 입고할 계획이다.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Y존 케어 더마생리대 ‘디어스킨’은 지난해 12월 아마존에 입점한 이후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 외에도 아마존에서 화장지, 손 소독 물티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발표한 것도 마스크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 세계인이 이용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전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