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는 2021년 첫 번째 명절을 맞아 플라자 호텔 셰프와 전국 종가 종부들이 함께 구성한 명절 음식 '투고(TO GO) 상품'을 한시적으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전국 7종가의 명절 내림음식을 호텔 셰프와 함께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상품은 고객에 성향에 따라 한우 사골 떡국과 LA갈비구이, 소고지 잡채, 갈비찜, 전, 나무, 참굴비구이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기에 모든 메뉴는 전통 종가집의 레시피를 호텔 셰프가 계량화 해 조리했다.
호텔 관계자는 "플라자 호텔은 2016년부터 전통 종가 내림음식 보존을 위해 레시피북을 발간하고 연계 프로모션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명절 음식 투고로 많은 고객이 전통 종가 종부들의 내림음식을 가정에서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