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DW2008S' 2상 허가

동화약품(대표이사 박기환)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DW2008S'의 2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천연물의약품인 DW2008S는 동화약품이 개발 중인 천식 치료제로 개발 당시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입증했다. 현재 천식 치료제로의 2상 임상시험도 계획 중이다.

동화약품은 이번 승인으로 중등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DW2008S의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한다는 계획이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