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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 IP 해외사업 확장 지속…‘뮤 온라인’ 동남아서 순항"

아시아소프트 통해 동남아 5개국에 ‘뮤 온라인’ 재출시
정식 서비스 시작 1달 만에 4번째 서버 운영 인기 재확인

박수현 기자

기사입력 : 2020-04-24 10:11

웹젠 MU(뮤) 온라인 이미지. 사진=웹젠이미지 확대보기
웹젠 MU(뮤) 온라인 이미지. 사진=웹젠
웹젠(대표 김태영)이 자사의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온라인’을 동남아시아에 재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젠은 지난달 26일 동남아시아 유명 게임 퍼블리셔인 아시아소프트(Asiasoft)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뮤 온라인을 15년만에 다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재출시된 국가는 동남아시아 5개국(태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이며 게임은 플랫폼 ‘플레이파크(PlayPark)’를 통해 출시됐다.

게임은 정식 서비스 이후 3주 만에 동시 접속자가 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23일에는 늘어난 회원을 원활하게 수용하기 위해 4번째 서버를 열었다. 서비스 시작 1개월 만의 성과다.

웹젠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빠른 회원 증가는 과거 ‘뮤 온라인’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한 높은 인지도, 그리고 웹젠의 적극적인 개발 지원 및 ‘뮤 온라인’이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 플랫폼 ‘플레이파크’의 각 국가별 맞춤형 서비스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뮤 온라인’은 지난 2005년 1월 필리핀서비스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출시됐다. 당시 이례적으로 선불카드까지 제작, 판매돼 전량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웹젠과 아시아소프트는 접속 회원들의 빠른 증가에 발맞춰 원활한 게임 이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버를 증설할 계획이다.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업데이트한다.

아시아소프트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게임 퍼블리싱, 개발기업으로 동남아 주요 게임 플랫폼 ‘플레이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웹젠은 ‘뮤 온라인’ 외에도 보유중인 다양한 PC게임과 IP를 전 세계 주요 퍼블리셔들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해나갈 계획이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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