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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단신] 광동제약·동국제약·대웅제약·GC녹십자웰빙

황재용 기자

기사입력 : 2019-12-04 07:00

광동제약이 한국아동보호학회 등이 수여하는 '아동보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광동제약이미지 확대보기
광동제약이 한국아동보호학회 등이 수여하는 '아동보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 '아동보호 대상' 수상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한국아동보호학회와 진선미 국회의원실,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가 수여하는 '아동보호 대상'을 수상했다.
광동제약은 그동안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가 진행하는 각종 아동권익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사업에 후원금과 기부물품 지원 등을 함께하며 아동복지와 행복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는 "국민건강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아이들을 조금이라도 더 보살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흥주(오른쪽) 동국제약 대표이사와 이문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투즈뉴' 제조에 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약이미지 확대보기
오흥주(오른쪽) 동국제약 대표이사와 이문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투즈뉴' 제조에 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도전장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 'HD201(제품명 투즈뉴)'의 제조에 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며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투즈뉴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관계사인 싱가포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한 유방암과 전이성 위암 치료제인'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이다. 최근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을 완료했으며 2020년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투즈뉴의 원료를 제조하고 동국제약은 진천공장에서 이를 완제품으로 생산하게 된다. 여기에 양사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도 지속 협력을 하기로 결정했다.

오흥주 동국제약 대표이사는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힘쓰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계약은 CDMO(바이오의약품 위탁 개발·생산) 비즈니스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두 회사의 협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이 구강생애주기별 맞춤 치약을 선보였다. 사진=대웅제약이미지 확대보기
대웅제약이 구강생애주기별 맞춤 치약을 선보였다.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 구강생애주기별 맞춤 치약 '덴티가드랩' 출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생애주기별 체계적인 구강관리를 위한 맞춤 치약 '덴티가드랩'을 선보였다.

덴티가드랩은 대웅제약과 구강건강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진이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구강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해 영유아기부터 중∙장년기까지 총 4단계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덴티가드랩 1단계부터 4단계까지의 전체 제품 라인업은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전국 약국에서는 덴티가드랩 4단계 치약과 미세모 칫솔로 구성된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전가연 대웅제약 덴티가드랩 PM은 "연령대에 맞는 구강관리를 바탕으로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세균의 독성물질이 체내로 유입돼 발생할 수 있는 전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이 '금은화 추출물'의 PCT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 사진=GC녹십자웰빙이미지 확대보기
GC녹십자웰빙이 '금은화 추출물'의 PCT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 사진=GC녹십자웰빙
▲GC녹십자웰빙, '금은화 추출물' 국제 특허 출원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최근 천연물 원료인 '금은화 추출물'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치료 용도에 관한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특허협력조약)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PCT는 특허에 관한 해외출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통일화하기 위한 국제조약이다. 하나의 출원서 제출로 전 세계 153개 국가에서 동시에 특허를 출원하는 효과를 갖는다. GC녹십자웰빙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천연물의약품 경험이 풍부한 유럽 등 글로벌 제약사 대상 기술수출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계획이다.

김주영 GC녹십자웰빙 의학팀 팀장은 "이번 PCT 특허 출원은 금은화 추출물의 특허권을 해외까지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증상이 심한 소화기계 질환에 대한 적응증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향후 기술수출까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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