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약은 부킹홀딩스의 자회사로 항공권을 비롯해 호텔, 렌터카 등 다양한 여행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메타 검색 엔진 브랜드다. 자체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해 정확하고 안정적인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야놀자는 카약이 보유하고 있는 전 세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500여 개 이상의 항공사와 여행사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예약과 결제는 각 항공사와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검색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야놀자는 해외여행 초보자라도 누구나 쉽게 여행 준비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숙박, 레저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효과를 창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