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 기간 판매하는 문어·새우·전복 등은 제철을 맞아 맛이 가장 좋고 타우린·칼슘·비타민·미네랄 등이 풍부해 기력 보강에 좋다. 특히 말복(8월 11일)을 맞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여 보양식 마련에 나선 고객이 보다 알찬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먼저 14일까지 ‘데친 문어(모리타니아산)’를 한 마리 당 1만4900원(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할인가 기준, 정상가 1만5900원)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총 10t의 물량을 협력 업체와 사전 계약을 통해 준비해 단가를 낮췄다. 한 번 데친 상태로 포장했기 때문에 가정에서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여기에 제철을 맞은 국내산 생물새우도 특별 혜택과 함께 판매한다. ‘제철 생물새우(400g 내외, 1만5900원)’을 구매하면 함께 곁들여 소금구이를 만들 수 있는 ‘천일염(200g)’을 증정한다. 이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천일염 소비 촉진을 위해 함께 마련한 행사로 오는 14일까지 벌인다.
김명수 홈플러스 수산팀 바이어는 “중복 이후 폭염이 이어지자 성인 보양식 혹은 아이들 여름철 영양식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 신선한 식재료를 선보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말복을 맞아 당분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영양 보충에 탁월한 해산물에 대한 고객 반응도 좋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