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마지막 스마트 워치는 불과 1년 전에 시장에 출시되었다. 삼성은 이미 다른 웨어러블 기기를 준비하고 있었다. 갤럭시 워치(Galaxy Watch)의 속편은 현재 논의 중에 있으며 미국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서 많은 수정을 거쳐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 매체 삼모바일(SamMobile)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 워치 2의 두 가지 버전은 전 세계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와이파이 전용과 LTE에서다. 그러나 5G 지원을 포함하는 추가 모델이 미국에서 출시된다.
이 정보 보고서는 또한 곧 출시될 갤럭시 워치의 스마트 워치는 현재 모델과 동일한 4GB RAM을 장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 중요한 것은 회전하는 베젤이 컴백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삼성의 스마트 워치를 경쟁 제품과 차별화시키는 최고의 기능 중 하나라는 점을 감안할 때 대단한 뉴스다.
스마트 워치의 디스플레이에 있는 작은 아이콘을 두드리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만 삼성은 사용자가 기기 메뉴를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회전식 디스플레이를 추가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았다.
삼성 갤럭시 워치 2는 검정색 은색 금색의 3 가지 색상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 일정 및 가격 책정에 대한 정보는 없다. 아마 8월의 갤럭시 노트 10 출시와 함께 스마트 워치가 공개될 수도 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