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용산사옥과 LG 트윈타워에 5G 체험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5G 체험 전시관은 LG유플러스 용산사옥 1층 로비와 LG 트윈타워 1층 로비에 마련된다. U+프로야구, 골프, 아이돌라이브, U+VR•AR•게임 등 6대 핵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5G 스마트폰 체험존이 구축돼 있다. 방문객이 300여편의 U+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VR 전용 헤드셋도 구비됐다.
이와 함께 스마트 드론, 지능형 CCTV,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인 다이나믹 맵, 스마트 팩토리, 원격제어, 블록체인 등 5G 기반 B2B 서비스 소개 영상과 자세한 설명도 제공된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 5G 체험 전시관은 오는 6월 17일까지 운영된다. 이달 22일에 개관하는 LG 트윈타워는 다음달 17일까지 5G 체험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이미진 LG유플러스 현장마케팅담당은 "이번 5G 체험전시관을 통해 임직원과 회사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오직 LG유플러스에서만 가능한 차원이 다른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일반 고객에게는 첫 선을 보이는 생산 공장 원격 제어 체험과 전문 프리젠터의 안내 프로그램은 고객이 5G 서비스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way@g-enews.com